靑 “개성공단 상황 국가안보실서 면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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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03 11:11
입력 2013-04-03 00:00

朴대통령, 김장수 안보실장에게 즉각 보고받아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3일 오전 개성공단 출경이 사실상 중단된 것과 관련, 현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관련 비서관 등이 모여 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북한의 의도 등을 분석하는 한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개성공단 폐쇄 위협을 한 지 나흘 만인 이날 오전 공단 근로자의 출ㆍ입경 동의를 통보하지 않아 4차례로 예정됐던 출경이 모두 무산됐다.

이러한 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곧바로 보고됐다. 이 관계자는 “김장수 실장이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상황으로 인한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가능성에 대해 “계획이 아직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날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우리 근로자 억류 상황에 대한 대책이 자세히 논의됐는지는 “어제 ‘전시상황 돌입 개성공단 폐쇄 위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말씀으로 갈음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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