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영하 3.6도 ‘꽃샘추위’…영동 대설주의보
수정 2013-03-25 08:00
입력 2013-03-25 00:00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3.6도, 대관령 영하 3.4도, 홍천 영하 1.9도, 태백 영하 1.4도, 동해 0.8도, 강릉 0.9도, 속초 1도 등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시민이 아침운동을 나오는 춘천 공지천 등 산책로는 한기가 가득했다.
현재 강릉, 속초, 양양, 고성 등 영동 4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북강릉 3.5㎝, 속초 1.5㎝, 대관령 0.5㎝의 적설을 기록했다.
폐쇄회로(CC)TV 관측으로는 간성 6.5㎝, 진부령 5.5㎝, 향로봉 4㎝ 등의 눈이 쌓였다.
이들 지역에는 늦은 밤까지 총 4∼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눈으로 영동 전역은 산불위험을 덜게 됐고,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
신혜경 예보관은 “동해안과 산간은 동풍유입과 지형적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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