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없는 박근혜의 ‘입’ 이정현
수정 2013-01-07 00:28
입력 2013-01-07 00:00
정무팀장 맡은 후 “비서는 귀만 있다”…朴 당선인·靑·정부 가교 역할 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입’이 ‘입 없는 사람’을 자처하고 돌아왔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실에 들러 “비서는 귀만 있고 입은 없다고 한다. (입은) 밥 먹을 때만 쓰려 한다. 전화를 주셔도 답변못해도 용서 좀 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3-01-0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