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외국에는 대형마트 규제 없다”
수정 2012-11-22 11:22
입력 2012-11-22 00:00
중소 소매점 보호를 위해 영업시간을 규제했던 일본은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고 오히려 중소 소매점의 경쟁력을 저하한다는 비판이 일자 폐지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일부에서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모든 소매점을 대상으로 휴일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지방자치단체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묻는 말에 ‘강제 휴무일을 지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6%에 그쳤다고 밝혔다.
대신 ‘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26.2%), ‘품질 및 서비스 향상’(20.8%) 등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주로 들었다.
대형마트 강제휴무 방안에 대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7.3%,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33.9%였다.
근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 대처 방식에 대해 ‘재래시장이나 소형 슈퍼마켓을 이용한다’ 25.0%, ‘하나로클럽 등 대기업이 운영하지 않는 중대형 슈퍼마켓을 이용한다 30.3%, ‘다른 날 대형마트 이용’ 19.5%, ‘구매를 포기한다’ 17.6%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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