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첫 외국인 대대장생도 태국인 타왓차이 통상깨우
수정 2012-11-05 00:21
입력 2012-11-05 00:00
4학년인 타왓차이 생도는 졸업할 때까지 2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320여명의 대대원을 지휘하게 된다.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외국군 위탁 생도가 대대급 이상의 지휘관 생도가 된 것은 처음이다.
현재 공사에선 태국, 일본, 필리핀, 터키, 몽골,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10명의 외국군 위탁 생도가 교육을 받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4일 “타왓차이 생도는 특유의 성실함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학업, 훈련, 인성 등 종합 평가에서 전체 서열 3등까지 수여하는 우등상을 두 번이나 받았고 지금까지 7개 학기 평균 성적이 상위권(4%)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왓차이 생도는 “기회가 되면 주한 태국대사관의 무관으로 한국에 돌아와 태국과 한국 간의 군사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2012-11-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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