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제목때문에 방심위 심의까지
수정 2012-09-17 11:01
입력 201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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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괴 논란’을 빚은 KBS2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 남자)’가 결국 방통심의위 심의를 받는다.
방심위는 심의를 통해 제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행정지도 수준인 권고를 통해 제목 수정을 권하거나 최고 수위의 법정 제재로 강제력이 있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수정’을 택할 수 있다. 방심위가 어느 정도 수위의 결정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년 방심위가 출범된 이래 특정 방송 프로그램의 제목 수정을 결정한 사례는 없다.
’차칸남자’는 한글단체들이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에 이어, 한 시청자가 제기한 주인공 이름 강마루에 대한 명칭사용금지 가처분신청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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