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선사회민주당, 통합진보 새 지도부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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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7-24 10:52
입력 2012-07-24 00:00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이 강기갑 대표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통합진보당에 축전을 보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조선사회민주당은 이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라는 명의로 통합진보당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귀당이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조선사회민주당은 또 “귀당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당내 화합과 단결을 이룩하며 당을 보다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진보정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이 기회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 민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두 당 사이의 연대와 협력이 보다 확대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사회민주당은 통합진보당의 한 축인 구 민주노동당과 10여 년간 공식적으로 교류를 해왔다.

민노당 대표단은 지난 2005년, 2006년, 2008년 등 세 차례에 걸쳐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조선사회민주당은 대외ㆍ통일ㆍ교육ㆍ문화ㆍ경제정책 등에서 조선노동당의 정책을 그대로 따르면서, 정당 간 국제교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이 문서는 통합진보당이 아니라 진보신당으로 잘못 전달됐다. 팩스 발신지는 일본으로 돼 있다고 진보신당 관계자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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