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국 군함 8척 구매성사 단계”
수정 2012-06-11 00:28
입력 2012-06-11 00:00
신화통신은 인도가 해상 방어력 확대 차원에서 한국에서 군함 8척을 사들이려 하고 있고 계약이 조만간 최종 서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2척은 한국에서 건조하고, 나머지 6척은 기술 이전을 통해 인도 현지에서 건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군함들은 주로 해저 기뢰제거 및 파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 관계자는 “2011년 1월 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양측 간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아직 계약이 최종적으로 이뤄졌다고 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런 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니) 협상 타결이 상당히 임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인도가 미국, 일본과 연계한 3각 안보협력 구도를 강화하고 베트남에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등 동진정책을 취하는 데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
jhj@seoul.co.kr
2012-06-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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