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2’ 내년으로 개봉 연기
수정 2012-05-25 11:40
입력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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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 리탤리에이션(G.I.Joe: retaliation)’의 개봉이 3D 전환 작업을 위해 내년 3월 29일로 연기됐다.
이번 결정은 개봉 3주만에 5천560만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의 강세에 밀려 하스브로의 보드게임을 바탕으로 제작한 ‘배틀십’이 2천550만달러의 티켓 판매 수익을 보이며 북아메리카 박스오피스 2위에 그친 데 따른 것이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배틀십이 3천870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 예측했었다.
성명은 지.아이.조2를 3D형태로 상영함으로써 제작자들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액션 영화의 3D판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3D영화의 티켓 가격은 일반 영화보다 보통 3달러가량 더 비싸 제작예산 만회에 유용하며, 액션 영화들은 종종 대부분의 수익을 3D 상영을 통해 올린다.
시장추적업체 피지올로지(Fizziology)의 벤 칼슨 회장은 지.아이.조2가 온라인상에서 강한 입소문을 타지 못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제작에 1억7천50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240만달러의 티켓 판매 수익을 봤다.
지.아이.조2는 특수부대원들이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이병헌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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