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양계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수정 2012-05-11 16:43
입력 2012-05-11 00:00
행정원 농업위원회는 11일 닭 집단폐사가 발생한 대만 중서부 윈린(雲林)현의 양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H5N2 AI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올해 들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다.
당국은 이 농가에서 키우는 1만8천여 마리의 닭을 모두 살처분키로 하는 한편 인근 반경 3㎞ 이내 양계 농가에 대한 방역작업과 이동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AI의 발병 원인과 전파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도 착수했다.
해당 농가에선 지난 7일부터 닭이 폐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3천500여 마리가 죽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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