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3사 합병…7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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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27 10:31
입력 2012-04-27 00:00

디스플레이·모바일디스플레이·에스엘시디 합병 결의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에스엘시디(S-LCD) 등 전자계열 3개 회사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된다.

삼성디스플레이·SMD·에스엘시디 등 3개 법인은 2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세 회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초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연매출 14조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업체이고, SMD는 작년 7조원의 매출을 올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전문업체다.

에스엘시디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했다가 소니가 지분을 팔고 나가 LCD 전문업체다. 현재 매출 9조원의 삼성디스플레이 자회사다.

새 통합법인은 각 사의 임시주총을 거쳐 오늘 7월 출범한다.

통합법인은 연매출 30조원, 직원 2만5천명 규모인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업체가 된다.

합병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다른 두 회사를 흡수하는 형태이며, 합병 법인의 이름도 삼성디스플레이를 유지키로 했다.

이들 세 회사는 모두 충남 천안·탕정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고 제조 공정과 장비도 비슷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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