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이후] 심대평, 선진당 대표직 사퇴
수정 2012-04-13 02:51
입력 2012-04-13 00:00
선진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 3명과 비례대표 2명을 확보하는 데 그쳐 통합진보당에 원내 제3정당 자리를 내주고 군소 정당으로 몰락했다. 심 대표는 “선진당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2-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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