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機 ‘폭발물 위협’에 加서 회항
수정 2012-04-11 11:35
입력 2012-04-11 00:00
승객 134명 탑승 인천행 KE072편...밴쿠버 군기지 착륙
1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35분(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인천행 KE072편이 이륙후 25분이 지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한항공 콜센터로 ‘기내에 위험(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 때문에 대한항공 여객기는 즉시 회항해 밴쿠서 서쪽 120㎞ 떨어진 COMOX 군기지에 착륙했다.
여객기에는 유·소아 4명을 포함해 134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은 전했다.
대한항공 홍보실은 “밴쿠버 공항 당국이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기내 수하물 등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탑승객들은 현지 공항에서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또 “운항 재개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현지 안전 점검이 끝난뒤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E072편은 이날 오후 5시5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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