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검찰 불법선거개입 용납 않을 것”
수정 2012-02-28 09:42
입력 2012-02-28 00:00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은 보수단체가 수사를 의뢰해서 불가피한 사건이라고 하지만 이미 내사 종결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지 3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들을 상대로 기획수사를 하는 것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이라며 “비열한 표적 기획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주성영 의원에 대한 검찰의 출석 요구도 사법개혁에 앞장선 현역 의원에 대한 노골적 표적 수사”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투신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바일선거를 철저하게 관리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4ㆍ11 총선 이전에 국회가 열리기 어렵다고 보고 앞으로 원내대책회를 19대 총선 정책공약 점검회의로 개편해 진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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