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게임 폐인’, 女종업원만 있는 편의점서…
수정 2012-01-30 10:48
입력 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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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게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정모(27)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 이모(19·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고에 있던 현금 등 107만원어치의 금품을 꺼내 달아났다.
정씨는 지난해 12월22일 오전 4시쯤에도 신림동의 또다른 편의점에서 점주 곽모(43·여)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금품을 강탈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있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인터넷 게임을 하며 생활해온 정씨는 게임 비용과 PC방비로 쓸 돈이 떨어지자 강도 장면 등이 담긴 영화를 보며 모방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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