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6척 등 건조 계약… STX, 총 16억달러 규모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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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17 00:32
입력 2011-11-17 00:00
STX조선해양은 16일 유럽 선사와 1만 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이 선사로부터 수주했던 1만 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도 1만 6000TEU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주한 물량과 변경계약을 합친 총 금액은 16억 달러에 달한다.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399m, 폭 54m, 높이 30m 규모로 갑판 면적이 축구장 4개 크기와 맞먹는다. 특히 현재까지 세계시장에 발주된 선박 중 1만 8000TEU급에 이어 두번째로 큰 컨테이너선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11-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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