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회방문 1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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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11 11:36
입력 2011-11-11 00:00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협조 요청을 위한 국회 방문을 오는 1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잎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날 이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15일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박희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측이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국회 방문 시 여야 지도부가 모두 참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고, 오전에 민주당 김진표 원내 대표에게 전화해 이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김진표 원내대표가 ‘15일 대통령 방문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박 의장은 청와대 측에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15일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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