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9인 이르면 26일 한국행
수정 2011-09-23 00:22
입력 2011-09-23 00:00
아사히신문은 22일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목선을 타고 이시카와현 앞바다에 표류했다가 현재 나가사키의 입국관리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탈북자 9명을 다음 주 초에 한국에 보내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탈북자들은 모두 한국행을 희망했고, 한국 정부도 이들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정상회담 등 일련의 외교 일정이 마무리된 후인 26일쯤 탈북자들을 출국시킬 방침이다.
일본 법무성과 경찰, 내각 관방은 그동안 나가사키 입국관리센터에서 합동으로 탈북자들을 상대로 탈북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9-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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