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르면 8일 서울시장 출마 표명”
수정 2011-09-05 14:46
입력 2011-09-05 00:00
금주 중반께 안철수-박원순 회동 가능성
희망제작소 윤석인 부소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이사가 애초 기자회견 시점으로 정한 10일에서 일정을 당겨 8일이나 9일쯤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전에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만난다”며 “안 원장이 산으로 찾아오지 않는다면 박 이사가 서울로 내려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만남 시기에 대해서는 “일정은 유동적이지만 이번 주 중반쯤으로 보고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하기 몇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 기자회견에 안 원장이 동행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윤 부소장은 “박 이사가 확실하게 의사를 굳혀가고 있지만 안 원장의 출마 의지에 대해 고민이 클 것”이라며 “관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직접 만나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두 사람 간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만나면 (서울시정을) 함께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문제를 최종 결심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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