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감 출근…일정 소화 예정
수정 2011-08-29 09:51
입력 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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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뒷거래를 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전 9시16분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다소 굳은 표정의 곽 교육감은 이날 출근길에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이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는가” “사퇴할 것인가” 등을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곧장 9층 교육감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곽 교육감과 직원들, 취재 기자들이 잠시 뒤엉켜 현관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작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곽 교육감은 평소 강서구 화곡동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8시50분께 교육청에 도착하지만, 이날은 평소보다 20분 가량 늦게 출근했다.
이날 곽 교육감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교육감 비서실 측이 전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유ㆍ초ㆍ중등 교장, 전문직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직접 임명장을 건넬 계획이다.
또 오후 2시에는 서울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3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곽노현 교육감 비서실 관계자는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며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모든 일정과 업무를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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