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 “주민투표 거부” 선언 잇따라
수정 2011-08-11 10:40
입력 2011-08-11 00:00
민주당 강희용 의원 “예상 투표율 16.1%”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는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법률가들과 함께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 앞에서 주민투표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
본부 측은 “선거 예산 182억원이면 격무로 질병에 시달리는 급식 조리원들을 치료할 수 있다”며 “명의도용과 대리서명으로 치르게 된 선거는 거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같은 곳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활동지원제도 본인부담금 부과를 규탄하는 내용의 ‘나쁜투표 착한거부 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 강희용 서울시의원은 부재자투표 신고가 총 10만2천831명으로 집계된 데 대해 “한나라당의 평균득표율을 대입해보면 예상 투표율은 16.1%”이라며 “이는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인 2007년 교육감선거의 부재자 투표수와 투표율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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