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희 성균관대 교수 서울대로 자리 옮길 듯
수정 2011-07-26 04:54
입력 2011-07-26 00:00
서울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홍 교수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서울대로 옮기는 것으로 확정됐다.”면서 “당초 나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화공생명학부가 논의됐지만 여의치 않아 화학과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고, 시기를 놓고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반도체 업계에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홍 교수의 이직은 올해 초부터 추진됐으며, 성대 측은 여러 차례 만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 측은 “결정되지는 않았으며, 잘 마무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성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홍 교수가 왜 이직을 결정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07-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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