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국제테러조직 연계여부도 조사”
수정 2011-07-23 22:36
입력 2011-07-23 00:00
총리 “외국 정보기관들과 접촉중”
옌스 스톨텐베르크 총리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청소년 행사장 총기테러가 발생한 오슬로 인근 우토야섬에서 생존자들과 만난 뒤 “우리는 다른 국가들의 정보 기관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몇갈래로 조사가 진행 중인데, 그 중 일부는 (이번 테러에) 국제적인 연계가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22일 오후 5시30분께 수도 오슬로에서 30여㎞ 떨어진 우토야섬에서 발생한 집권 노동당 청소년 캠프 행사장 테러로 최소 84명이 숨졌고 이보다 2시간여 전에 오슬로의 총리집무실 등이 있는 정부청사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7명이 숨졌다. 경찰은 두 테러사건이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르웨이 태생인 32세 남성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용의자로 체포된 상태이며, 공범 유무,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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