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스마트폰 보안기술 특허
수정 2011-07-20 10:52
입력 2011-07-20 00:00
이번에 특허를 받은 신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자동으로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권한 정보를 분석, 이를 안철수연구소가 보유한 행위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행위정보들과 비교해 권한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위가 있으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악성코드를 분석해 미리 진단명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이에 기반해 애플리케이션의 검사대상 파일을 비교하는 ‘시그니처’ 방식을 주로 사용했으나 이는 신종 악성코드에 대응할 때 속도 문제를 야기하고 스마트폰 메모리 점유율 을 늘리고 배터리를 소모시키는 등 단점을 안고 있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특허 기술은 기존 시그니처 진단 방식에서 진화한 방식”이라면서 “이 기술을 적용한 V3 모바일을 이용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스마트폰 악성코드와 개인정보 유출 보안 위협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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