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망온’ 日 지나 내주 동해안 간접영향 줄 듯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7-15 00:38
입력 2011-07-15 00:00
제6호 태풍 ‘망온’이 일본 열도를 뚫고 동해상을 가로지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 ‘망온’이 괌 북북동쪽 750㎞ 해상에서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19~20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14일 현재 960헥토파스칼(h㎩)로 최대 풍속이 초속 40m에 이르는 중형 태풍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태풍 망온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때는 파괴력이 큰 대형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태풍의 진로로 볼 때 일본 쪽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커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태풍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일본 열도를 뚫고 동해상으로 진출,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7-1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