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100ㆍ200ㆍ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작년 아시안게임을 한 달 앞두고 있을 때와 몸 컨디션을 비교한다면.
▲비교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많이 올라온 상태고,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훈련을 잘 소화해서 준비과정만 잘 지켜 준다면 세계선수권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완전한 몸이 될 것 같다.
--내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형 100m 등 다른 종목에도 나갈 생각이 있는지.
▲일단 자유형 200ㆍ400m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머지 1,500m나 100m는 아직 생각을 못했다. 일단 집중하는 종목에 대한 훈련을 잘 소화해야 한다. 마이클 볼 코치님도 말씀이 있을 것 같다.
<이와 관련, 볼 코치는 “나머지 종목 출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그 부분을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우선 자유형 200ㆍ400m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년 전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을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각오가 남다를 텐데.
▲첫 번째 출전 때는 잘했고, 두 번째 로마 대회에서는 조금 저조했다. (성적이 좋았던)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다듬어 좋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호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호주에서의 훈련 계획은.
▲일단 회복훈련을 한 뒤 곧바로 정상훈련에 돌입할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