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급한데 화장실 좀...” 초등생 속여 도둑질
수정 2011-05-27 11:42
입력 2011-05-27 00:00
경찰에 따르면 홍군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군산시 수송동 모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만나 “화장실이 급한데 네 집에 가자”고 부탁한 뒤 집에 따라 들어가 보석함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 명이 학생에게 말을 계속 걸어 시선을 돌려놓으면 나머지 인원이 거실과 안방의 서랍을 뒤져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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