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 인수
수정 2011-05-11 00:00
입력 2011-05-11 00:00
85억 달러 규모
MS의 스티브 볼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스카이프는 세계 수백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경이적인 영상서비스업체”라면서 “이번 인수로 우리는 사람들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가족이나 친구, 고객, 동료들과 연결할 수 있는 미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세계를 만들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상품과 서비스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스카이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프는 MS의 한 사업부문이 되고 토니 베이츠 스카이프 최고경영자(CEO)는 MS의 스카이프 부문 사장으로 남아 스티브 볼머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인수 금액은 MS 인수 사상 최대 규모다.
MS는 이번 스카이프 인수에 힘입어 고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9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인수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곧 타결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프는 지난 2005년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 팔렸다가 이후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9년 실버레이크가 주축이 된 투자그룹에 19억 달러에 매각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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