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파?…추신수, 3경기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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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06 08:32
입력 2011-05-06 00:00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음주운전이 적발된 이후 세 경기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6까지 떨어졌다.

1회초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에도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앞선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2-1로 경기를 뒤집은 6회 추신수는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다.

이어 오클랜드 선발 브레트 앤더슨이 보크를 저지른 덕에 추신수는 무사 2루 기회를 맞았지만, 한가운데로 꽂힌 시속 145㎞직구가 방망이를 스쳐 포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8회에도 2사 3루 기회에서 2루수 앞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2-2로 맞선 연장 11회에도 우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2회초 1사 1, 2루에서 잭 한나한과 루 마슨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려 4-3으로 이겼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에인절스는 레드삭스를 11-0으로 크게 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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