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로드밴드 계획 평가’ 세계 1위
수정 2011-02-09 17:44
입력 2011-02-09 00:00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가 처음 측정해 9일 공개한 gBBi 평가에서 한국은 5점 만점에 4.4를 획득,1위를 차지했다.
gBBi는 현재의 브로드밴드 성능에 대비한 정부 계획을 평가한 것으로 통신망 속도 및 보급 범위 목표치,계획 달성을 위한 비용 및 규제 조항 등이 평가 요소에 포함된다.
지수가 높으면 보급 범위 및 속도 범위 목표치가 높고,브로드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가 적정 수준이며,목표 달성 비용 중 재정 부담 비중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4.3)과 싱가포르(4.2)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를 휩쓸었다.
세 국가는 모두 향후 2-5년 내에 전체 가구의 90% 이상에 1Gbps 속도의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식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한국은 브로드밴드 보급을 위해 민간 부문의 투자를 적극 장려,목표 달성을 위한 연간 예산 중 정부가 부담하는 비중이 1%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EIU는 전했다.
이밖에 스웨덴(4.1),핀란드(4.1),에스토니아(4.0),프랑스(3.9),스페인(3.7),덴마크(3.6),호주(3.4),뉴질랜드(3.0),미국(3.0),이탈리아(2.9),영국(2.7),독일(2.6),그리스(2.4) 등의 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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