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 D-200] 티켓 예매율 37%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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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09 00:34
입력 2011-02-09 00:00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해녕 대회 조직위원장은 D-200일인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켓 예매율이 기존 대회보다 높다며 흥행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조직위는 이날까지 목표치인 45만석 중 37.1%인 16만 8353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2-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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