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탈영병 18시간 만에 춘천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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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18 13:08
입력 2011-01-18 00:00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 중 훈련지를 이탈했던 육군 모 부대 소속 박모(20) 이병이 탈영 18시간 만인 18일 붙잡혔다.

 육군 헌병대 등은 이날 낮 12시12분께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 인근에 있던 박 이병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박 이병은 사복을 입고 있었으며,별다른 저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이병이 탈영 당시 소지했던 K2 소총과 헬멧은 탈영 당일인 지난 17일 오후 10시30분께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모 팬션 인근에서 수거됐다.

 탈영 직후 군복 차림으로 택시를 타고 춘천까지 이동한 박 이병은 대형할인점에서 옷을 산 뒤 춘천의 한 모텔에서 잠을 잔 것으로 전해졌다.

 군 헌병대는 박 이병을 상대로 자세한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 이병은 지난해 10월 입대해 11월 현재 근무 중인 부대에 배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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