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차례비용 마트보다 25% 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1-17 17:20
입력 2011-01-17 00:00
 전통시장에서 올해 설 차례상에 오를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보다 25%가량 적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중소기업청이 최근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주요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의 설 차례용품 22개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 제품 가격이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24.8% 저렴했다.

 4인 기준으로 추석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살 경우 평균 18만7천988원이 드는 반면 대형 마트에서는 24만9천990원이 필요했다.

 조사 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였다.

 탕국용 쇠고기(600g.한우 2등급)가 대형마트에서 3만1천288원이었지만 전통시장에서는 1만577원(33.8%) 싼 2만711원에 구입할 수 있었고 고사리(500g)의 경우,전통시장 가격(3천949원)이 대형마트에 비해 62.3%나 쌌다.



 중기청 관계자는 “구제역 파동과 한파 등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있는 요즘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