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5년차 최고 연봉 타이…2억7천만원 계약
수정 2011-01-07 10:06
입력 2011-01-07 00:00
SK는 7일 김광현과 지난해 연봉 1억7천500만원보다 54.3% 오른 2억7천만원에 2011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시즌 후반 손등을 다친 김광현은 팔꿈치 통증이 겹쳐 재활이 늦어지면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93⅔이닝을 던지며 17승(7패)을 거둬 다승왕에 올랐다.
또 탈삼진도 데뷔 후 최다인 183개를 기록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투구를 선보였고,팀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견인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김광현은 “5년차 최고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등 주변 분들과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올해에는 6년차 최고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K는 7일까지 재계약 대상 선수 51명 가운데 49명(96.1%)과 계약을 마쳤으며 투수 송은범,고효준과 협상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