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의장 권한 이해 못했다” 친박 서병수, 심재철 공개비판
수정 2010-12-28 00:04
입력 2010-12-28 00:00
그는 “정책위의장은 당내 여러 의견을 협의·조정하는 권한이 있지만 당 소속 의원의 정책을 당 정책에 반영할지는 의총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정책위의장이 권한·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고위에서 여러 문제를 지적·제안한 것이 어떻게 검토되고 반영됐는지 정책위로부터 단 한 차례도 보고받지 못했다.”, “당 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밝힌 사안조차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정책위가 책임을 방기한 데 원인이 있다.”면서 정책위의 업무를 꼬집기도 했다.
심 의장은 “복지정책뿐 아니라 모든 정책 수행에 예산 소요가 필요하다는 정책 수행의 일반론을 말했던 것이지 박 전 대표의 정책을 연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10-1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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