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극 의혹 ‘쥐식빵’ 국과수서 정밀 감식
수정 2010-12-27 00:06
입력 2010-12-27 00:00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김씨가 가져온 문제의 식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김씨가 가져온 빵과 파리바게뜨에서 만든 밤식빵의 모양과 성분, 배합률 등을 분석해 식빵 출처와 이물질이 무엇인지도 규명할 방침이다.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통상 10일 정도 걸린다. 경찰은 빵을 정밀 감식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에 김씨와 파리바게뜨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오후 6시 경찰에 출석,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조사를 받았다.
또 경쟁사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빵집을 하고 있을 뿐 나와는 상관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1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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