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연탄봉사 차량 전복…군인 2명 사상
수정 2010-12-16 00:00
입력 2010-12-16 00:00
15일 오전 11시45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항용골’에서 육군 21사단 소속 남모(25) 중사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논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강모(20) 이병이 숨지고,남 중사가 크게 다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일행 3명은 다치지 않아 부대로 복귀했다.
사고를 당한 군인들은 이날 한 민간인 교회가 독거노인 6가구에 연탄 6천장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주최 측에서 제공한 트럭을 이용해 행선지로 가던 중이었다.
군 헌병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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