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형님예산’ 늘 나온 말…왜들 이러느냐”
수정 2010-12-14 15:57
입력 2010-12-14 00:00
안상수 “더이상의 당.정 문책 없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권영세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항 예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형님예산’을 말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울산-경주-포항 복선 전철화 사업 예산을 의식한 듯 “포항,경주,울산인데,이중 포항에 대한 예산은 계산해 봤느냐”며 “(포항 예산은) 전체 철도 예산의 5% 밖에 안된다”며 일각의 포항 편중예산 주장을 일축했다.
안상수 대표는 예산안 처리 후폭풍으로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해 “더 이상의 당.정 문책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일부에서 당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그것은 일부에서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영세 의원이 번역.출간한 ‘서독 기민.기사당의 동방정책’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김형오 전 국회의장,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김무성 원내대표,박근혜 정몽준 전 대표,이상득 의원 등 80여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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