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김성근 SK감독…한국인 대상·일구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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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11 00:40
입력 2010-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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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SK감독
김성근 SK감독
프로야구 SK 김성근(68) 감독이 하루에 두번이나 ‘대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스포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4년 연속 SK를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켜 3차례 우승을 이끄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다. 뛰어난 지도력으로 국내 프로야구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발전과 흥행에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청담동 리베라호텔로 이동, 프로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주는 ‘일구대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재일교포로 한국에 온 지 50년 만에 대상은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12-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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