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외제차 수뢰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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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09 00:00
입력 2010-12-09 00:00

“수사편의 대가 車받아” 서울경찰청 감찰 조사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콘도 운영업체에서 외제차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역수사대 박모(48)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경위는 지난해 콘도 분양권 사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업자에게서 미국 크라이슬러사의 고가 승용차를 뇌물로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박 경위는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3800여만원을 빌려줬는데 돈을 못 받아 일단 담보로 차를 받아 보관하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당사자가 결백을 주장하는 만큼 감찰 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12-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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