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둔치 공원서 멧돼지, 차량에 치여 숨져
수정 2010-11-25 11:29
입력 2010-11-25 00:00
25일 부산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30분께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 둔치내에 조성돼 있는 삼락체육공원 내 도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뛰어들어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차량과 충돌했다.
멧돼지를 받은 차량은 바로 사고 현장을 떠났지만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인 이모(50)씨가 길가에 쓰러진 멧돼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길이 1m,무게 60~70㎏ 가량의 이 수컷 멧돼지는 차량에 부딪힌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다.
경찰은 죽은 멧돼지를 사상구청에 인계하는 한편 멧돼지 출현 장소가 주변 산지에서 수㎞나 떨어진 둔치인 점을 감안,멧돼지 유입 경로 등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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