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워스 “우라늄농축 프로그램 사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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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1-22 09:47
입력 2010-11-22 00:00

“불행한 상황…관련국 공조가 매우 중요한 시점”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2일 북한이 최근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원심분리기를 공개한 것과 관련,“이 프로그램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며 “매우 불행한 상황(unfortunate development)이지만 위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김성환 외교장관 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간 공조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런 상황에 대해 이미 경고한 바 있으며 그게 바로 우리가 그랜드 바겐을 제시한 이유”라면서 “거기서 새로운 게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통의 이해가 필요하고 6자회담 관련국간의 공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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