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中 경제논의 진전 이루는 중”
수정 2010-11-11 16:39
입력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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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최근 몇년간 미.중 양국 관계가 강화됐다고 평가한 뒤 양국은 핵 안정과 강력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경제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한 의무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 주석도 양국 관계를 긍정적,협력적,포괄적인 관계로 증진하기 위해 대화와 협력,공조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최근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조치와 위안화 환율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두 정상이 이날 회의에서 어떤 합의점에 도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교도통신은 두 정상이 이날 회담에서 이란 및 북한의 핵문제와 중.일 영유권 갈등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가능성이 있으며,내년초 후 주석의 방미 일정에 합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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