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새 검색기능 ‘순간 미리보기’ 선보여
수정 2010-11-10 13:38
입력 2010-11-10 00:00
순간 미리보기는 검색 결과를 이미지로 제시하면서 관련성이 가장 높은 부분을 강조 표시해 준다.
사용자는 찾고자 하는 정보의 웹사이트를 잡지를 넘겨보는 것처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검색 결과의 제목 옆에 있는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해당 웹사이트의 이미지가 나타나는데,이 상태에서 커서의 위치를 바꾸면 다른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다.
구글은 자체 실험 결과 순간 미리보기를 이용해 검색한 사람들은 클릭 결과에 대해 약 5% 정도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간 미리보기는 여러 작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이전에 본 웹페이지를 다시 검색하려고 할 때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낯익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로고나 양식을 찾는 경우에는 미리보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특정 웹사이트가 예제 그림이나 단계별 설명이 잘 되어 있는지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이 기능을 개발한 제레미 실버는 “구글검색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고 실제 웹사이트에 들어갔으나 다시 그 속에서 원하는 결과를 찾아 헤매야 하는 이른바 ‘불만족스러운 클릭’이 전체 검색의 20%나 되는 것을 알고 이를 개선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제품매니저 라즈 크리슈난은 “시험결과 인스턴트 프리뷰를 이용할 경우 검색 만족도가 5%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순간 미리보기는 며칠 내 한국어를 비롯한 40개 이상의 언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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