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포항 사령탑 계약 임박…9일 발표
수정 2010-11-08 17:21
입력 2010-11-08 00:00
황선홍 전 부산 감독은 8일 포항 구단 사무국에서 김태만 포항 사장과 만나 계약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태만 사장은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오늘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실무진 차원에서 할 이야기도 남아 있어 내일 더 협의를 하기로 했지만,큰 틀은 합의한 상황”이라며 황 감독의 영입이 사실상 결정됐음을 전했다.
올 시즌 중반부터 황 감독의 포항 사령탑 내정설이 끊이질 않았지만,포항과 황 감독이 계약을 위해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5일 황 감독과 부산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한 지 사흘 만이고 K-리그 정규리그가 끝난 지 하루 만이다.
황 감독은 1993년 포항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8년까지 6시즌 동안 포항에서 뛰었다.
포항은 지난 5월 발데마르 레모스 데 올리베이라(브라질) 감독이 경질되고 박창현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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