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서울소장 측근 채용···감사 결과보고 결정”
수정 2010-10-28 00:00
입력 2010-10-28 00:00
감사 결과는 다음달 하순에 나올 예정이다.
김 지사는 “(특혜 의혹을 받는) 당사자가 일하고 싶은 의욕이 강해서 그런지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니 일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사자가) 지사 스타일을 구기고 일하게 될지,아니면 잘라야 할지 그 때 감사 결과를 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은 김 지사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경찰 출신의 권모(51)씨인데,권씨는 지난 7일 면접 시험장에 1시간 30분가량 늦게 오고도 일주일 뒤 최종 합격자로 발표났다.
또 최근 임근재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이 출자·출연기관을 찾아가 기관장들의 거취 표명을 종용한 것과 관련,김 지사는 “임 특보가 가는 줄 몰랐으며,뒤늦게 보고를 받았다”며 “이들 기관장들이 지사와 임기를 같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이 문제는 다른 현안 보다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사안으로 당장 결정할 것이 아니고,좀 더 시간을 두고서 연말께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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