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닥터] 피부나이를 관리하자
수정 2010-10-18 00:00
입력 2010-10-18 00:00
이렇게 가늠한 환자의 피부나이를 말해주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속이 시원하다며 흥미를 갖는다. 그러나 환자들의 심리상 십중팔구는 다른 질문이 이어진다. 스스로 피부상태나 피부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게 대표적이다. 물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 모공이다.
모공의 크기로 피부상태를 알 수 있는데, 모공은 노화 또는 피지가 많거나 외용 연고를 잘못 사용했을 때 쉽게 확장된다. 피지가 많지 않거나 연고제를 바르지 않았는데도 넓어졌다면 노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한 뒤 찬물로 마무리하면 상당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손가락으로 눈가 피부를 가볍게 잡았다 놓았을 때 피부가 원상태로 돌아가는 정도로 피부 탄력을 알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보기와 달리 피부가 물렁거리고 원상태로 돌아가는 시간이 더디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2010-10-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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