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축구선수 체벌 다음날 숨져…사인 논란
수정 2010-10-04 17:55
입력 2010-10-04 00:00
4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B군은 지난달 18일 동료와 다퉜다는 이유로 축구부 코치 C씨로부터 머리 등을 여러차례 맞았다.
B군은 당일 열린 축구시합에도 참가했으나,집에 돌아와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다가 다음날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체벌 뿐 아니라 동료와 다투는 과정에서의 몸싸움,(구토를 한 점으로 미뤄) 먹은 음식이 잘못되는 등 여러 정황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망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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