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봉사 17개국에 KOICA 직원은 0명”
수정 2010-10-04 10:25
입력 2010-10-04 00:00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김영우(한나라당) 의원이 4일 KOICA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외자원봉사자는 46개국에 1천618명이 파견돼있으며,이들을 관리하는 인원은 총 60명으로 1명이 평균 27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파견국 중 케냐와 인도,과테말라,콜롬비아,동티모르,볼리비아,키르기스스탄 등 17개 국가에는 봉사대원 55명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이들을 관리하는 직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또 해외봉사활동 중 중도 귀국하는 대원은 2007년 121명,2008년 176명,2009년 159명,2010년 9월 현재 105명으로,이중 41.1%가 12개월 이내에 중도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해외자원봉사단의 사건.사고 및 질병이 급증하고,중도 귀국하는 대원이 많은 것은 KOICA의 해외자원봉사단 관리가 부실하다는 증거”라며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단의 안전을 담보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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