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국산 무 대신 배추 추가 수입”
수정 2010-10-02 17:03
입력 2010-10-02 00:00
특히 농식품부는 중국산 배추의 추가 수입을 전제로 수입 대상지를 현재 산둥(山東)성 외에 동북 3성 등으로 넓히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일 “당초 수입하려던 중국산 무 50t이 단무지용(대형)이어서 국내 소비용으로 적합하지 않아 배추를 추가로 50t 더 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산 배추 수입량은 당초 100t에서 150t으로 늘어나게 됐으며,중국산 배추는 오는 13일 국내로 반입돼 18일부터 도매시장에 출하된다.
농식품부는 중국산 배추의 추가 수입을 위해 산둥성 외에 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랴오닝(遼寧) 등 동북 3성과 허베이(河北)성으로 수입 대상지를 늘리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일 현재 배추값은 도매가를 기준으로 포기당 평년보다는 302%,전년에 비해선 373%가 각각 오른 수준이지만 전날보다는 1천281원이 떨어졌다”면서 “출하량이 398t에서 403t으로 늘어난데다 대체품목의 반입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는 개당 평년에 비해선 193%,전년에 비해선 301%가 각각 오른 상태이며 전날에 비해서도 84원 상승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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